++ 창원시 김달진문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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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달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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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남신문]월하선생 무욕정신 현대인에 도움

기사일자 : 2006-09-25

"월하선생 무욕정신 현대인에 도움"
김달진문학제 주최 경남시사랑문학회 회장 최동호 교수

“월하 선생의 맑고 깨끗한 정신세계가 각박한 현대인들 생활 속에 하나의 성찰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매한 정신을 지닌 시인이자. 한학자 그리고 승려였던 월하 김달진을 기리러 서울에서 진해로 한달음에 달려온 한 남자의 바람이다.

월하의 사위이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김달진 문학제의 주최측인 (사)경남시사랑문학회의 회장으로 문학제의 중심에 서있는 최동호 교수(고려대)를 만났다.

96년 첫 발걸음을 뗀 김달진 문학제가 이제 규모가 제법 커졌다.

바람직한 지역 문화 정착의 전범으로 평가받으며 전국의 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문화축제로 자리잡아온 김달진 문학제.

개인적으로 11회를 맞이하는 소회를 묻자 최 교수는 “더욱 발전시켜 국제적인 문학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진해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월하의 고매한 정신세계를 내세운다면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학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김달진 문학제가 전국 문인들의 잔치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부족한 것 같다는 아쉬움도 토로했다. 더 많은 홍보와 시민들이 가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에게 월하는 장인어른이자 자신의 정신주의 시. 정신주의 미학에 한 토대가 된 정신이다. 그가 추구하는 불교주의 시는 월하의 시세계와 맞닿아 있다.

“월하가 추구했던 무욕의 세계와 자연주의의 세계관은 바쁘고 어지러운 생활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러한 그의 정신세계가 고향 진해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지역문학제의 한계성에 대해 그는 “교통의 발달로 지역이 가진 불합리한 조건은 많이 줄어들었다”며 자신도 KTX를 타고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웃는다.

그는 “김달진 문학제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지역 문학제로 자리잡았다”며 “지역만이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서울에서보다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이며 그것을 찾아내 개발시키는게 문인들과 지역민들의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조고운기자 gon2@knnews.co.kr

기사원문 http://www.knnews.co.kr/news.asp?cmd=content&idx=58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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