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달진문학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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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달진문학관
Subject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어린이 백일장 수상작품』
<금상>                                                  

나의 손                                                  
                                                            장천초등학교 4학년 황상인

내손은 내손이 아닌 것 같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내 손

어쩌면 내손은 참견하는 개이나 염소
일지도 모른다

마구 참견해 귀찮게 하는
나쁜 참견 쟁이

사람들을 쉴 새 없이 때리는
폭력 쟁이 염소

이들에게 로봇처럼 조종하는
나의 마음, 조종기 같은 마음

이 마음을 다루는 방법은
부드러운 손길인 사랑으로
다룰 수 있다

나쁜 사람은 손이 더
길들이기 힘들어지고

착한사람은 손이
알아서 말을 듣는다

손들을 가르치는 것은 나
말을 안 들어서 생긴 일은
다 내 책임이다

내가 손들에게 마음을 주는
손들의 주인이다

내가 참견 쟁이에서
도움장이로

폭력 쟁이를 애교 쟁이로
만들 수 있다


<은상>                                                  

친구                                                
                                                            대암초등학교 4학년 김가온

친구들은 나에게 이런 존재이다.
친구는 내가 슬프거나 기쁠 때 화나고 짜증날 때 까지도 내 옆에 있어주는 존재이다.
옛 위인들의 교훈에는 이런 말도 있다. `형제는 위안이고 아버지는 보물이요 친구는 위안도 보물도 된다.` 하지만 때로는 친구에게 왕따를 당하거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그래도 내가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을 친구에게 말해 줄 수 있다. 친구는 내가 심심하고 외로울 때 함께 놀아주고 곁에 있어주는 존재이다. 나는 6학년 언니가 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난 언니랑 노는 것보다는 친구랑 노는 게 약간, 아주 약간 더 좋다.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 맘을 알아주는 건 언니이고 내 하나뿐인 가족이자 언니인데 말이다. 언니가 하나뿐인 내가족도 매우 맞는 말이지만 친구도 내 하나뿐인 존재 인 것 같다. 그리고 가족이 내가 힘들면 위로해주고 외로우면 같이 놀아줄지 몰라도 말이다. 하지만 가족이 그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없기에 난 친구가 소중한 존재라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또 학교에서는 날 위로해주고 놀아줄 친구밖에 없다는 것이다. 난 3학년 때 약간의 은따를 당해 본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럴 때는 학교에서 놀 사람이 없어서 혼자 책을 읽거나 놀아야만 했다. 5학년이 됐을 때는 `내가 단짝을 과연 만들 수 있을까?` 라고 걱정했지만 `김민주`라고 하는 여자아이를 사귈 수 있게 되어 그 친구 집에 놀러가고 학교에서도 같이 논다. 처음엔 그 아이에게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먼저 말을 걸어 다행인 것 같다. 아니었으면 3학년 때처럼 혼자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5학년 때도 6학년 때도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쭉 친구가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나와 어울릴 친구도 생길 것이다. 아니, 생길 거다!        


<은상>                                                  

손  
                                                           안청초등학교 4학년 백가람

장갑을 꼈어
그런데 어라?
구멍이 있었네
다섯 손가락이 다 나왔어
구멍밖에 뿅 나왔어

장갑 안이 어두워서
밝은 걸 보고 싶나봐
그런데 엄마가
실과 바늘을 가져왔어

안돼!
엄마가 구멍을 꿰맸어
더 보고 싶어!
다섯 손가락은 다시
어두운 세상에서 살아야 돼

더 보고 싶어! 아직 다 못 봤는데,
다음에도 구멍 나면 좋겠다
그때는 더 많이 구경해야지

아직 다 보지 못했어
그 넓은 세상을  

  

<동상>                                                  

손  
                                                    교방초등학교 5학년 박규비

엄마 손은 약손이 아니라
오동통한 너구리 손

아빠 손은 길고 얇은
내가 물려받은 손  

동생 손은 뭐든지
할 수 있는 만능 손

친구 손은 우정의 손
싸워도 악수로 화해하고

매일같이 누구든 싸워도
내 손이 화해의 편지를 쓰고 있다

손이 있어서 밥도 먹고
책도 읽고 친구랑 놀면서

나는 손에게 감사했던 적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보답 할 수 있을까

앞으로는 손도 훨씬 더
열심히 씻고 손톱도 자주 깎아야 겠다    


<동상>                                                  

영원한 하나뿐인 내 친구                            
                                                            대암초등학교 6학년 김민경


나는 친구가 많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친구가 많다. 하지만 난 진정한 친구라고는 딱 한 명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난 친구가 무척 많은 다른 아이들보다는 수 백 배 더 든든하고 행복하다. 진정한 친구는 많이 필요하지 않다. 하나뿐인 친구와 서로의 마음, 감정을 잘 읽어주고 서로 배려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 나의 영원한 친구는 규리.
웃음으로 서로 대하는 규리는 내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아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나의 잃고 싶지 않은 친구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친구를 사귀어 보았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서로 안 좋은 감정만 준적이 있어도 내 단짝 규리와는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영원할 뿐이다. 한번은 규리와 정자에서 하늘을 보다 서로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웃음도 주고 규리와 내가 만날 땐 슬픈 감정은 버리고 오로지 행복한 감정을 나누곤 한다. 남들처럼 우정반지 팔찌보다 진정한 배려, 우정을 줄 수 있어 규리와 내가 항상 영원하다는 것을 안다. 짧은 시간이어도 더 많은 관심을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친구 간의 행복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일상생활에서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 많은 행복을 나눌 수 있지만 가족이 못해주는 부분들을 친구와 나눌 수 있어 친구가 필요한 것 같다. 중학생이 되면 내 단짝 규리가 다른 중학교에 가더라도 난 규리와 여전히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친구로 지낼 것이다. 자리가 조금 떨어져 있어도 친구간의 행복은 우리주위에 가까이 있다는 것만 기억한다면 규리와 항상 염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규리와 지금처럼 새로운 관심과 행복을 주며 점점 세월이 지나도 조금도 변함없는 친구가 될 것이다. 봄날처럼 따스하게 우정을 유지하는 단짝이 될 것이다. 신성한 풀잎처럼, 한참 자라나는 새싹처럼 함께 손잡고 일어나 흐트러지지 않는 단짝으로 유지할 것이다.  
      
  
<동상>                                                  

손가족                                                
                                                          가고파초등학교 6학년 김민지


그거 알아?
내 손에는 우리가족이 산다는 거!

제일 크고 듬직한 아빠
조금 작지만 아름다운 엄마

제일 긴 나, 조금 더 작은 동생
그리고 제일 귀여운 우리 막내

그거 알아?
우리는 한 집에만 산다는 거!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힘을 합치지

한명이라도 떨어지면
절대 안돼!

그거 알아?
나는 지금 정말 행복하단거!


<장려>                                                

손                                                
                                                          안골포초등학교 2학년 이유민


손은 아주 특별해

손이 없으면
못하는 게 많아

손이 없으면
물건을 잡을 수도 없고
세수를 할 수도 없어

손이 있으면
다양한 것을 할 수도 있어
세수도 할 수  있고
물건을 만질 수 있어

손이 있으면
다양한 걸
할 수 있다니깐



<장려>                                                  

친구                                                
                                                          안남초등학교 6학년 이다희


나는 여러 명의 친구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가장 친한 친구 세 명이 있다. 김지영, 김동희, 공가영 이라는 친구다. 그 세 명의 친구들은 다른 반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도움을 나에게 준다.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빌려주고 힘든 일이나 즐거운 일이 있으면 동고동락을 해주는 친구들이다. 때때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가끔씩 싸우지만 몇 분 안 되어서 풀기도 한다.   그것이 진정한 친구인 것 같다. 나도 이런 친구들이 내 친구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힘든 일이 있으면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기쁜 일이 있으면 같이 웃어주고 기뻐해주는 친구, 자신의 준비물이나 시간인데도 책이나 다른 것을 빌려주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다. 또한 심심한 나를 함께 놀아주기도 하고 아픈 곳이나 어디를 가거나 하면 먼저 다가와서 같이 갈래 ? 라고 묻거나 도움을 준다. 잠시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어학연수 때문에 장시간 못 보면 전화를 해주거나 선물로 날 감동시켜 주기도 한다. 나는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이 전혀 부럽지 않다. 오히려 내가 더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 같다. 이 중에서도 지영이랑은 죽을 때까지 친한 친구가 되어서 동고동락을 하면서 지내고 싶다. 이 세친구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은 친구는 지영이다.  
지영아, 나의 제일 친한 친구가 되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장려>                                              

손                                                
                                                          대암초등학교 5학년 김민서


만약에 손이 사라진다면
나는 글을 쓸 수 없을 거야
나는 물건을 잡을 수 없을 거야

나에게 손이 더 많이 생긴다면
나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을거야

그런데 새로 생긴 손은 뭐라고 부를까?
새 손? 앞 손? 뒷손? 아래 손?

나는 새 손이라고 불러야지

나에게 오른손만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나는 오른 손 잡이잖아
그러니까 글씨도 엉망이 되고
밥도 잘 못 먹을 거야

나에게 왼 손만 사라진다면

나는 글씨 쓰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
밥 먹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글을 쓸 때 종이를 잡고 있을 손이 사라지고
무거운 짐을 들대도 힘들잖아

나에게 손은 아주 소중해
그렇지만 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두 손만 있었으면


<장려>                                                  

우리가족 손                                                  
                                                          토현초등학교 3학년 최정원


우리가족 손은 다 참 힘들겠다
모두 가지각색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 나, 동생 손이 하는 일

아빠의 손은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느라 힘든 손
엄마의 손은 보글보글 사각사각 요리하는 손
부모님의 ㅅ노은 거칠거칠 이상한데 내 눈에는
왜 이렇게 반짝번쩍 거리지?

내 손은 항상 연필, 지우개, 놓지 않고 공부하는 손
우리 귀여운 동생 손은 책 읽고 엄마 심부름 하느라 바쁜 손
그래도 알고 보면 매일 장난치고 노는 동생과 내 손

하는 일도 하고픈 일도 다른 우리가족 손
그래도 공통점이 있다 바로바로
다 힘든 손이라는 거
“손아, 정말 고마워!”


<장려>                                                  

손                                                
                                                          안골포초등학교 6학년 서이찬



엄마 손
아이스크림을 뜨는 일하느라
차가운 엄마손


아빠 손
더운 데에서 일하느라
뜨거운 아빠 손


작고 예쁜
내 동생 손  


꾸긴 종이처럼
주름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손


생긴 건 다르지만
우리가족입니다


<장려>                                                  

손                                                
                                                          안골포초등학교 4학년 이유진


꼼지락 꼼지락 요리조리 움직이는 손가락
물건을 만지는 내 손바닥
손가락과 손바닥 둘이 합쳐지면 손이 되지
만약에 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손은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또 연필을 잡고 글자를 쓸 수 있게 하고
손이 할 수 있는 건 너무너무 많아
그래서 우리는 손을 소중하게 여기고 고마워 해야해

손 손은 정말 신기한 인체의 한 부분인 것 같아
손이 있어 편리하고 손이 있어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어


<장려>                                              

친구                                                
                                                          가고파초등학교 2학년 이준희


친구는 나의 좋은 존재다. 친구는 정말 소중하고 가장 필요한 것이 친구다.
친구는 놀 때도 같이 놀아주고 항상 배려심을 가지고 있다고 믿겨지고 더 나은 더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자신감과 힘을 준다. 나의 친구들은 많지만 그 중 누가 가장 좋다고 말 할 순 없다. 왜냐하면 친구는 모두 소중하고 친구가 없다면 힘도 없어지는 것 같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슬퍼지고 자신감이 없어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더 나은 더 좋은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사귈 수 없고 심심하고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 같다.
이 글을 쓰면서 친구란 정말 소중하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친구란 사랑이란 이름으로 용서하고 슬픔을 나누는 길이다. 마치 가족처럼 말이다.  


<장려>                                                

손                                                
                                                          안골포초등학교 2학년 이가은

손 고마운 손
물건을 잡을 때 글을 쓸 때 필요한 손
손이 없으면 쓸쓸한 몸

바쁘게 일하는 손
손이 쉴 시간은 걸을 때
하지만 금방 끝이 나는
손이 쉬는 시간


우리가 잘 때면 엉엉!
우는 손

몸 중에서 제일 슬픈
몸은 손  


<장려>                                                

손                                                
                                                          안골포초등학교 5학년 류지성

손은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가진다

물건을 만들 때도 쓰이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도
손이 머리를 받히며
마치 조력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손은 때로는 심장과도 같다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손 즉
수화가 그들만의 언어이자 방법이다

손은 때로는 자기의
인격을 망치기도 한다
서로 때리며 아프게도 하고
울음을 터트리게도 한다

손은 화해를 할 수 있는 것
역시 따스한 손길이다.

손은 무한한 힘을 지니며
더 나아가 서로를 이해하는
수단이자 방법이다


<장려>                                                  

손                                                
                                                          안골포초등학교 5학년 김석현

손 엄마손, 아빠손, 우리 누나의 손
모든 마음 손
누군가 나를 건들면

내가 누군가를 건들면 모두의 마음은
바뀌는 걸까?
그녀의 마음도 위로가 될까?

항상 함께 가는 손 나와 함께 가고 싶지만
먼저 지나가는 손들
무서움을 어떻게 이겨낼까?

그런데 한 따뜻한 손이 내려와 나를 위로해주네
모든 손은 따뜻한 손일까?
그 손 느껴보았네

그건 아니 가족의 손
우리의 마음은 영원하다
이제야 나와 함께 손을 잡고 가네

한 손이 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힘을 가졌네
나의 손, 모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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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글쓰기'는 회원가입 후 가능합니다. 김달진문학관 2006/10/12  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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